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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국가품질경영대회 '장관 표창 및 분임조 금상' 수상

▲ 쌍용차, '개미분임조'
▲ 쌍용차, '개미분임조'
[재경일보 김현수 기자] 쌍용차가 산업통상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과 분임조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서울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제3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쌍용차 프레스생산기술팀 가공직 '세계로분임조'와 차체 1팀 공정품질1직 '개미분임조' 등 2개 품질 분임조가 분임조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 쌍용차, '세계로분임조'
▲ 쌍용차, '세계로분임조'
이중 세계로분임조의 강형상 기술선임과 개미분임조의 임대영 기술선임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쌍용차 생산본부장 하광용 전무는 "쌍용차는 임직원 모두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품질 분임조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질 경영을 선도하고 보다 효율적인 작업 과정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의 달인 11월을 맞아 품질 경영 활동에 앞장서 산업계의 품질 제일주의 확립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업체를 발굴 포상함으로써 산업 현장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품질 경영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197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