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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예쁜남자’의 후속으로 방송되는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와 국내를 배경으로 한국과 중국, 일본의 낭만주먹들이 펼치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와 더불어 욕망에 아파하는 젊은이들의 열정을 그린 감성 로맨틱 느와르.
극중 이초희가 분한 말숙은 정태(김현중 분)의 그림자 같은 사랑을 받는 옥련의 절친한 친구로, 정태의 오랜 친구 짱돌(신승환 분)과 알콩달콩한 로맨스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앞서 이초희는 맥도날드 광고 속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으며, 영화 ‘파수꾼’에서는 세정 역을 맡아 섬세하고 선한 연기로, ‘전국노래자랑’에서는 동수(유연석 분)를 향한 순수한 사랑을 하는 어리숙한 현자 역을 맡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또한 최근에는 단편영화 ‘인생은 새옹지마’에서 25살의 철없는 대학생 주부 하늘 역으로 출연, 극중 삽입곡까지 직접 소화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간 출연한 작품에서 맑고 귀여운 이미지를 발산해 온 이초희는 이번 ‘감격시대’에서 감초 역할을 하는 동시에, 화려한 액션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이에 소속사 프레인TPC의 한 관계자는 “배우 이초희가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에서 말숙 역을 맡아 드라마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능청스러운 감초연기부터 화려한 액션연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김현중, 임수향, 정호빈, 박철민, 손병호, 이선호, 조동혁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는 오는 12월 2일 월요일 쇼케이스를 가진 후, 2014년 1월 ‘예쁜남자’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프레인T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