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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최수한-전민서-이도현, 매력 터지는 검도 삼남매

‘대쪽 총리’ 이범수의 매력 터지는 ‘검도 삼남매’ 최수한-전민서-이도현이 죽도를 휘두르며 각오를 다졌다.KBS 2TV 새 월화 드라마'총리와 나'(김은희, 윤은경 극본/이소연 연출) 측은 4일 극중 이범수(권율 역)의 삼남매 우리-나라-만세 역을 맡은 최수한-전민서-이도현의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미래의 선택' 후속으로 오는 9일 첫 방송 예정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 반전로맨스를 담는다. 올 겨울 ‘노 스트레스! 꿀 잼!’을 선사할 단 하나의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수한-전민서-이도현은 검도복을 단정하게 갖춰 입고,허리춤에 죽도를 찬 채 마치 극중 이범수의 아이들 ‘우리’, ‘나라’, ‘만세’로 완벽 변신한 듯 각 잡힌(?)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검도는 아빠 이범수와 함께 하는 운동이자 정신수련의 수단으로, 삼 남매는 검도수련을 통해 ‘이범수의 아이들’로 거듭난다. 이범수는 국회의원을 거쳐 총리가 되기까지 불시에 닥칠 위험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게 아이들에게 ‘검도’를 가르치고, 이런 까닭에 삼 남매는 만만치 않은(?) 아이들로 자라게 된다고.

최수한-전민서-이도현 세 남매는 ‘정신무장 검도신’을 촬영하기 전 카메라를 향해 활짝 미소를 지어 현장의 ‘귀요미’로 등극하는가 하면, 힘찬 기합소리와 함께 절도 있게 죽도를 휘둘러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는 마음가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삼남매를 향한 스태프들의 칭찬이 이어져 훈훈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는 후문.

또한 다른 사진에서‘중 2병’에 걸린 반항아 ‘우리’역을 맡은 최수한과 깜찍 불여우 ‘나라’역을 맡은 전민서가 카메라를 향해 브이자를 그리며 햇살 미소를 선보였다. 촬영대기시간에 삼 남매는 만화책을 함께 읽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고, 이어진 촬영에서 친남매 같은 모습으로 찰떡 호흡을 자랑해 스태프들의 칭찬을 이끌어냈다.

국민식탐 막내로 무한 매력을 발산할 ‘만세’ 역의 이도현은 맛있는 음료 앞에서 한없이 순한 어린양이 된 채 환하게 웃으며 애교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도현은 촬영현장에서도 막내로, ‘애교’를 담당해 스태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다.

‘총리와 나’검도 삼남매 ‘우리나라만세’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신수련자세 좋았어!”,“’총리와 나’의 귀요미들이 여기 있네~”, “만세 눈웃음에 먹을 것 한 박스 사다 줄 판”, “검도복 똑같이 입고 똑 같은 포즈를 취하니 진짜 남매 같아~”, “범수 아빠 어디 갔어? 이 가족이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총리와 나' 제작사 측은 "최수한, 전민서, 이도현은 만만치 않은 총리의 자제들로 올 겨울 안방극장에 훈훈함과 따뜻함을 선사할 예정”이라면서 "나이는 어리지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스태프들도 더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매력 넘치는 검도 삼 남매가 활약할‘총리와 나’의 첫 방송을 기대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총리와 나'는 고집불통 대쪽 총리와 그와 결혼하고 싶어 안달 난 20대 꽃처녀의 코믹반전로맨스를 담으며 오는 9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월-화요일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