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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2D 개봉작 오프닝 흥행 수익 1위, 역대 11월 주말 오프닝 수익 1위, 역대 미국 추수감사절 기간 흥행 수익 1위 등 날마다 새로운 기록들을 쏟아내고 있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가 새로운 신기록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헝거게임 승리로 혁명의 상징이 된 ‘캣니스’를 없애기 위한 독재국가 ‘판엠’의 음모로 역대 우승자들을 모은 헝거게임이 개최되면서 ‘캣니스’가 절대권력에 맞서 모두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지난 11월 말 개봉된 이후 현재까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전세계 42개국 박스오피스 1위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며 전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이 기록했던 39개국 박스오피스 1위의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전세계에 불어 닥친 ‘헝거게임’ 신드롬을 직접적으로 입증해 보인 셈이다. 미국의 박스오피스 전문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boxofficemojo.com)에 따르면, 이 같은 흥행 질주로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현재 6억 7,336만 달러의 총 수익을 돌파하면서, 전편이 기록한 6억 9,124만 달러의 총 수익 경신을 목전에 두고 있다.
개봉 3주차에 들며 개봉 1~2주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객수가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티켓 파워를 보여주고 있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개봉 주 미국 내에서만 2억 2천만 달러, 개봉 2주차에 8,700만 달러를 웃도는 수익을 달성했던 기록으로 고려할 때 금주 내 전편의 총 흥행 수익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더 놀라운 점은 이 같은 기록이 단 3주 만에 이뤄낸 성과이기 때문. 전편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이 개봉 6주차까지도 1천만 달러 이상의 미국 내 수익을 올렸던 사례로 미루어 볼 때,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앞으로의 흥행 전망도 밝다.
특히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이 미국과 미국 외 수익의 비율이 각각 59%, 41%인데 반해,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미국 수익이 전체의 50%, 미국 외 수익이 50%를 차지하고 있는 데다, 이미 전편의 미국 외 수익을 뛰어넘으며 전세계 관객들의 더욱 큰 사랑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어 앞으로의 흥행 수익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역대 12/8~12/9 상영작 미국 총 수익에서도 <아이언 맨 3>, <슈퍼배드 2>에 이어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국내에서는 이미 개봉 7일만에 전편의 스코어를 갈아치우고, 비수기 시즌이라는 열악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과 함께 100만 관객 돌파라는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우면서 장기 흥행 질주 중이다. 새로운 개봉작들을 제외하고도 <열한시><결혼전야> 등 기 개봉작들에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적은 스크린수와 상영횟수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상대적으로 낮은 드롭율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관객 동원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최근 평일 박스오피스 1위인 작품도 일일 관객수가 4만~6만명 대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전체 파이가 작다는 점을 고려할 때,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의 꾸준한 관객 동원과 100만 관객 돌파는 더욱 의미가 깊다.
더욱이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개봉 3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실시간 예매율 TOP5 안에 계속해서 자리하고 있는가 하면, 포털사이트의 상영영화 일간검색순위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어 여전히 뜨거운 관객들의 관심 속에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계급 간의 전쟁, 서바이벌 형식의 헝거게임, 혁명과 독재의 이야기 등 현대사회의 모습을 투영한 영화의 깊이 있는 메시지가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 영화’, ‘지금 시대에 꼭 필요한 영화’로 꼽히면서 자발적인 입소문을 형성하며 젊은 층 관객들은 물론, 중장년층의 발길도 극장으로 불러 모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전세계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힘입은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의 신기록 열풍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어질 전망이다.
전편의 흥행 총 수익 기록 경신을 목전에 두고 있는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2D, IMAX, 4DX, 돌비애트모스로 개봉,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