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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스케일과 원작의 상상력을 뛰어넘는 비주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엔더스 게임>은 지난 주말,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까지 차지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트랜스포머><아바타><아이언맨> 등의 작품으로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되었던 시각효과 ‘디지털 도메인’(Digital Domain)이 창립 이래 가장 공을 들인 대작으로 알려진 <엔더스 게임>은 정교하고 화려한 영상미를 자랑한다. 그에 걸맞은 IMAX화면으로 관객들에게 놀라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전에 확정됐던 개봉일을 한 주 연기하는 과감한 결정을 감행했다.
지구와 외계행성을 오가는 우주 전함과 대원들의 무중력 전투 훈련씬, 외계 종족 ‘포믹’의 대규모 지구 침공과 이에 반격하는 사상 초유의 반격까지, IMAX 상영을 통해 더욱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개봉을 기다리는 네티즌들은 “이런 영화는 아이맥스로 봐줘야 함!! 기대감 만땅!!”( dbsk****) “예고편만 봐도 굉장한 스케일과 긴장감이 있을 것 같다. 꼭 아이맥스로 봐야지!!”( onem****) “오오 IMAX대작이 오랜만에 나왔군~~”(cody****) “올해를 마무리하는 멋진 SF대작이 될듯!!기대합니다요~”(hoya****) 라며 폭발적인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무려 28년간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사랑받았던 전설적인 원작을 스크린에 완벽히 구현해 낸 <엔더스 게임>은 오는 12월 31일 IMAX 개봉을 확정하며, 2013년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초대형 블록버스터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