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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 영화 <슬로우 비디오> 스태프 전원에 손수 마련한 겨울 점퍼 선물

배우 차태현이 영화 <슬로우 비디오> 스태프 전원에게 겨울 점퍼를 선물했다.
 
현재 영화 <슬로우 비디오> 촬영 중인 차태현은 추위에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따뜻한 겨울 점퍼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대신 전한 것. 이는 그가 손수 마련했다는 점에 더욱 눈길을 끌었다.

<슬로우 비디오>의 한 스태프는 “차태현씨의 깜짝 선물을 받고 스태프들 모두 정말 기뻐했어요. 저희에게는 마치 12월의 산타 같았죠. (웃음) 차태현씨는 매 작품마다 스태프를 잘 챙기는 걸로 유명한데 이번에도 역시 멋진 감동을 선물해주셨어요. 추운 날씨에 촬영해야 하는 스태프를 위한 배려가 담긴 선물이라 더욱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라고 전했다.
 
차태현은 이전에도 KBS2 드라마 <전우치>의 촬영 스태프 전원에게 겨울 점퍼를 선물한 적이 있으며, KBS2 예능 <1박 2일> 스태프에게도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브랜드의 칫솔, 치약을 선물하는 등 매번 스태프를 챙기는 세심함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최근 <1박 2일 시즌3>를 이끌며 활약하고 있는 차태현은 현재 영화 <슬로우 비디오> 촬영 중에 있다.
 
<슬로우 비디오>는 201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