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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미스코리아> 대본 위 두근두근 '친필' 첫방소감 눈길

배우 이기우가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극본 서숙향, 연출 권석장) 첫방을 앞두고 두근두근 설레는 소감과 함께 '차도남' 이윤에 완벽빙의한 촬영 사진을 깜짝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기우는 18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두근두근 쿵쿵!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스코리아' 첫방입니다. 가족과 함께 즐거운 연말 보내시고 미스코리아도 함께!! 이윤드림" 이라는 간결하지만 위트있는 친필 메시지로 <미스코리아>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 이기우는 핸섬한 외모와 스마트하고 냉철한 면모를 지닌 유능한 투자전문가 이윤 캐릭터에 100%의 싱크로율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게 한다.

세련된 차도남의 매력을 자아내는 투자전문가 이윤의 모습을 미리 보여주듯 공개된 옆모습만으도 이기우의 샤프하고 절제된 모습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길을 모으게 한다.

또한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에도 역기를 들고 열심히 운동하는 남성미 넘치는 모습과 함께 "미스코리아가 되겠다는 열정으로!! MBC 미니시리즈 미스코리아!! 수.목 10시!!! 본방사수!! 지켜봐주세요~라는 센스만점의 재치있는 글과 함께 드라마 <미스코리아>를 홍보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네티즌들은 "샤프한 이기우의 변신에 글씨체도 샤프샤프~" , "센스넘치는 인삿말에 두근두근 쿵쿵!","차도남 이기우씨의 완벽 비주얼에 눈은 황홀!", "몸짱 이기우의 모습 멋지다", "앞으로 매주 수목은 매력철철 이윤 보는날",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진정한 미스터코리아 이기우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기우는 기존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나쁜남자' 캐릭터로 180도 변신을 시도해 눈길을 모은다.
이에 이기우는 평소에도 이윤의 모습을 생활화 하기 위해 말투, 표정, 생각, 내면적인 모습에서부터 평소 잘 입지 않은 슈트 패션을 생활화 하는 등 디테일하고 세밀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 사실이 제작발표회때 이미 전해져 드라마 시작 전부터 이기우가 펼칠 '나쁜남자' 이윤 캐릭터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기우의 연기변신 외에도 이선균, 이연희의 케미와 권석장 사단의 귀환으로 기대를 모으는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오늘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