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배우 정일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제작진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
정일우의 팬클럽은 지난 23일 연이은 밤샘 촬영으로 지쳐 있는 배우와 스태프들을 위해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대령, 100여분의 따뜻한 커피와 함께 곁들일 카스텔라도 준비해 추운 날씨에 고생 중인 ‘황금무지개’ 팀에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휴식시간을 마련해주었다.
또한 겨울 촬영에 필수품인 립밤과 핸드크림 등 자그마한 선물 꾸러미도 함께 건네 받은 스태프들은 예상치 못한 깜짝 선물에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질 않아 행복한 분위기 속에서 이날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 관계자는 “요즘 한파로 밤샘 촬영이 어려워 배우도, 스태프도 고생이 이만저만 아닌데 일우씨덕분에 차도 마시고, 간식으로 출출한 배를 달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다. 에너지 충전했으니 더욱 열심히 촬영에 임해야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일우의 열연과 더불어 환상의 팀워크를 자랑하며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책임지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는 오는 28일 토요일 밤 9시 55분 17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스타케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