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는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에서 여자 주인공 김보통 역으로 열연중이다. 발군의 애교능력을 무기로 코믹과 감동을 넘나드는 연기로 맹활약하고 있는 아이유 덕에 수요일과 목요일 밤이 지루하지 않다.
키스 한 번 못해본 김보통. 독고마테를 향한 애정 가득한 두 눈으로 달콤살벌한 해프닝을 벌이고 있는 그녀. 그간 ‘국민 여동생’으로 자리매김 해오며 많은 남성 팬들을 끌어 모은 아이유는 김보통을 만나며 한층 더 사랑스러워졌다는 평. 특히 드라마 속 김보통의 모습은 ‘예쁜 남자’ 촬영 현장에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의 모습들을 뛰어 넘는 ‘귀요미’ 김보통으로 열연중인 아이유의 사진들. 카메라를 응시하며 장난 섞인 제스처와 익살스러운 표정의 그녀를 모아놓은 사진들은 팬들에게 ‘신년맞이’ 종합선물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장 스태프들의 아이유를 향한 마르지 않는 칭찬은 계속 되고 있다. 제작사인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아이유의 왜소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대단하다. 연기에서도 물론이고 어린 나이에도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스태프들과 동료들을 독려하고 있다”며 아이유를 칭찬했다.
이어 “김보통이 독고마테의 사랑을 얻을 수 있을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시청자분들도 끝까지 기대를 갖고 지켜봐주시기를 바란다”며 종영을 앞둔 ‘예쁜 남자’에 관심을 부탁했다.
애교만점 김보통의 맹활약은 오늘(1일) 밤 KBS 2TV ‘예쁜 남자’ 13회분에서도 계속된다.
사진=㈜그룹에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