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0년대 초 부산을 배경으로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꾼 다섯 번의 공판과 이를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변호인>. 개봉 3일 만에 100만, 5일 만에 200만, 7일 만에 300만, 10일 만에 400만, 개봉 12일 만에 500만, 14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 17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변호인>이 1월 6일(월) 개봉 19일 만에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또한 <변호인>은 개봉 4주차에 접어든 평일에도 부동의 박스오피스 정상을 굳건히 지키며 개봉 이후 1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식을 줄 모르는 흥행세로 1월 극장가를 선도하고 있다.
19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변호인>의 흥행 속도는 25일 만에 8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7번 방의 선물>(최종 관객수 1,280만)과 <광해, 왕이 된 남자>(최종 관객수 1,231만), 역대 최고의 흥행작인 <아바타>(최종 관객수 1,362만)의 기록을 6일 앞당긴 속도이다. 또한 송강호의 첫 천만 영화로 여름 시장 성수기에 개봉하여 20일 만에 800만 관객을 돌파한 <괴물>(최종 관객수 1,301만)보다도 하루 앞서 800만 관객을 돌파, 놀라운 뒷심과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변호인>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 평점 8.88점을 기록, 이례적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평점이 상승하며 관객들의 입소문을 이끌고 있다. 1030 젊은 세대는 물론 80년대를 기억하는 중장년층,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 공감하며 웃고 눈물 흘리는 영화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고 있는 영화 <변호인>.
4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800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변호인>은 식지 않는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새로운 흥행 기록을 세울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국민 배우 송강호의 생애 최고의 연기, 그리고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이성민 등 최고 연기파 배우들의 폭발적 시너지, 1980년대를 치열하게 살아간 사람들의 뜨거운 감동과 유쾌한 웃음, 카타르시스에 대한 만장일치 호평과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변호인>은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폭발적 입소문을 이끌며 거센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