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원을 누비는 스키어들을 위한 스키장 피부 관리법

지난해 보다 일찍 개장한 스키장 때문인지 주말이면 한가득 짐을 싣고 전국의 스키장으로 스키와 보드를 즐기러 떠나는 스키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신나게 설원을 누비다 보면 칼바람으로 인해 피부는 붉어지고 갈라져 홍당무가 되기 쉽다. 또 강도는 약하지만, 자외선까지 더해지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피부는 급속히 늙어간다.

이렇듯 무작정 떠난 스키장 나들이에 대책 없이 피부를 그대로 방치했다간 큰코다칠 수 있다.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스키장에서의 피부 관리법과 이후 함께 지친 피부 컨디션을 회복시켜줄 방법을 숙지하자. 그래야 집에 돌아온 뒤 거울에 비친 내 얼굴에 비명 지르는 일이 없을 것이다.

촉촉한 수분 충전으로 건조함 방지
고글과 모자로 아무리 얼굴을 가려도 찬바람에 피부는 수분을 빼앗겨 건조해진다. 특히, 피지선이 없는 눈가와 입가에 잔주름이 쉽게 형성되기에 건조함을 예방하고 촉촉함을 지켜줄 수분 제품과 부르트고 들뜬 피부를 잠재울 멀티밤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알티야 오가닉스의 뉴 불가리안 로즈 워터와 오가닉 베이비 밤은 수분충전과 들뜬 피부를 잠재워 줄 최적의 아이템. 유기농 다마세나 로즈를 순수하게 스팀 증류하여 얻어 에센셜 오일과 유사한 성분으로 우수한 보습력을 자랑하며 휴대가 간편해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낄 때 수시로 뿌려주면 즉각적인 수분 공급을 받을 수 있다. 오가닉 베이비 밤은 살구, 로만 케모마일 성분을 함유해 갈라지고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고 윤기 있게 가꿔주며 끈적임 없이 흡수돼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

자외선 차단은 조건이 아닌 필수
스키장에서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한다. 설원에 빛나는 눈은 자외선을 반사해 피부를 상하게 하기에 꼼꼼한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

오리지널 로우 1초 썬킬은 제품명처럼 1초 만에 간편하게 자외선을 차단해주는 뿌리는 썬 스프레이로 자외선이 신경 쓰이는 부위에 부담 없이 수시로 뿌릴 수 있으며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을 자랑한다. 높은 자외선 차단 지수뿐만 아니라 주름개선 및 미백까지 가능한 3중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

무너진 피부 컨디션 회복 
찬바람 사이를 가르며 달렸던 즐거움을 뒤로하고 돌아와서는 홈 케어에 신경 써야 한다. 손상된 피부에는 수분과 영양을 동시에 채워줘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린다 요한슨 화이트 트러플 크림은 희귀성으로 더욱 인정받는 백송로버섯 추출물과 탄력과 노화 완화 등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FGF-1이 더해져 촉촉하면서도 정갈한 피부결을 완성해준다. 페이스 오일이 있다면 1~2방울을 크림에 떨어트려 블렌딩 후 펴발라 주면 보습 효과를 높여 효과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 문의번호
JEA H&B 070-4801-6331

● 용량 및 가격 
알티야 오가닉스 뉴 불가리안 로즈 워터 100ml 24,000원
알티야 오가닉스 오가닉 베이비 밤 40ml 21,000원
오리지널 로우 1초 썬킬 150ml 40,000원
린다 요한슨 화이트 트러플 크림 30ml 15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