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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13일 JTBC 새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의 주인공 박정아가 첫 방송을 앞두고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을 위해 간식차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박정아는 한밤 중 촬영으로 출출한 스태프들을 위해 촬영현장에 어묵, 튀김, 떡볶이 등 야식메뉴로 구성된 간식차를 선물했다. '귀부인'에서 재벌그룹의 후계자 역할을 맡은 박정아는 간식차를 선물하면서 "명가그룹 후계자인데 이쯤이야~ 박정아가 맛있는 간식을 쏩니다"라고 애교 넘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박정아는 간식차 옆에서 깜찍 인증샷을 찍어 보는 이들을 기분 좋게 했다. 그녀는 아이언 맨 옆에서 개구진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스태프들이 맛있게 야식을 먹는 것을 보고 기쁜 자신의 마음을 재치있게 표현한 것. 박정아의 이런 모습들이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후문.
박정아는 '귀부인'에서 명가 그룹의 후계자 '이미나' 역을 맡아 도도하고 이기적이지만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순정녀로 반전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에 박정아는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거나 잡는 과정에서 한 여자의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 무엇보다 감정의 변화가 드러나는 역할이기 때문에 감정표현에 중점을 두어 연기를 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박정아의 간식차 선물을 접한 네티즌은 “얼굴만큼 마음도 예뻐요~ 추운날 고생하는 스태프 위해 간식차까지 부르는 센스!”, "아이언 맨 옆에서 장난치는 사진 너무 귀엽다. 아이같네~", "스태프들은 촬영할 맛 날 듯~", “귀부인 기대하고 있음 박정아 화이팅!”, “드라마에서도 활력을 주는 캐릭터일 것 같다. 기대하고 있다”, “섬세한 감정표현 기대하고 있을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정아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다. 오늘 첫 방송된다.
사진=더블유엠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