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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환, 영화 <기술자들> 첫 악역 맡아… 극악무도(極惡無道) 인물로 새로운 변신 예고

임주환이 영화 <기술자들>로 3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한다.
 
영화 <기술자들>은 금고털이범과 해커 등 한국 최고의 범죄 기술자들이 항구를 배경으로 펼치는 케이퍼 무비로, 김홍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다.

극중 임주환은 의뢰인 김영철 (조사장 역)의 오른팔로, 차갑고 극악무도(極惡無道)한 악역을 맡았으며 김우빈, 이현우, 고창석과 대립구조를 이루는 인물로 등장한다.

임주환은 이전 작품인 드라마 <못난이주의보>의 착하고 순수한 ‘공준수’역 외에도 영화 다수의 작품을 통해 선보인 밝고 선한 역할과는 달리 이번 작품에서 첫 악역 연기에 도전,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술자들>은 지난 2011년 영화 <수상한 고객들> 속 틱 장애 청년 ‘영탁’ 이후 임주환의 3년만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술자들>은 영화 임주환 외에 고창석, 김우빈, 이현우, 신구, 김영철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오는 2월 크랭크인 해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