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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김유미 분)를 향한 가슴 아픈 외사랑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는 그가 작품 속 모습과는 상반된 행복 에너지가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공개된 사진 속 박민우는 특유의 매력적인 보조개 미소를 지으며 손을 들고 카메라를 향해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촬영 중간 타 배우들 및 스태프들과 함께 담소를 나누며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또한 그는 추위 속 진행되는 촬영에 얼굴이 굳자 대사를 하기 위해 입을 쭉 내밀고 계속 안면 운동을 하는 등 촬영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박민우는 촬영에 들어가면 진지한 모습으로 캐릭터에 몰입하다가도 대기 시간에는 털털하면서도 다정다감한 성격으로 먼저 주변 사람들을 챙기고 분위기를 띄우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계속된 구애에도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선미에게 섭섭하지만 그녀를 향한 마음을 접지 못하는 윤석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