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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로 시간 여행을 떠난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무엇보다 차태현의 ‘착한 눈물’이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부모님의 옛 사진을 깜짝 공개했고, 내내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있던 차태현은 자신 부모님의 사진과 대학 졸업사진 등이 나타나자 쉴새없이 눈물을 쏟아내며 추억에 젖었다.<1박2일> PD는 "사실 여러분이 오늘 갔던 곳은 사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그 분들도 똑같이 보고 경험했던 그런 곳들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1박 2일 차태현, 재미도 있고 무한 감동이네요!” “태현오빠 눈물, 정말 따뜻해요.” “맨날 웃는 모습만 보여줬던 차태현인데, 우는 모습 보니까 마음이 찡 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