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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가제) 데니안 캐스팅 확정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극본 김이경 / 연출 김도형 / 제작 드라마하우스)에 데니안이 전격 합류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윤소희(장국 역), 이원근(유준수 역)에 이어 배종옥(최고순 역), 박해미(평범숙 역), 천호진(유정한 역) 등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게 되며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에 데니안(유수한 역)이 캐스팅을 확정지은 것.

데니안은 극 중 어린 준수(이원근 분)의 삼촌이자 유정한(천호진 분)의 동생 유수한 역에 분한다. 영화광인 그는 꿈을 먹고 사는 이상주의자로 순하고 올곧은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따뜻하게 물들일 것을 예고해 관심을 더한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충을 겪고, 사랑에 상처받지만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게 되는 그의 스토리는 시청자들을 쫄깃하게 사로잡을 전망이다. 여기에 12년의 세월을 기점으로 한 그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 적잖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궁금증을 높이는 상황.

데니안은 “꿈과 사랑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나 설레인다”며 “12년의 간극을 표현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겠다는 책임감을 갖고 연기에 임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의 한 관계자는 “그동안 다방면으로 활약해온 데니안의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이 유수한 캐릭터와 만나 최대치로 발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12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그의 다채로운 연기 역시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라고 전해 구미를 자극한다.

한편,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2002년 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이 환희에 젖어있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준수(이원근 분)와 장국(윤소희 분)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인해 풍비박산이 난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들을 그린 작품.

국민삼촌으로 등극하게 될 데니안의 활약이 펼쳐지는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는 ‘맏이’ 후속으로 오는 3월 22일(토)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싸이더스H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