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부산지역 롯데백화점 직원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가 눈길을 끌고 있다. ‘발렌타인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을 주제로 진행된 이 설문에서 남성들은 ‘시계’ 다음으로 ‘화장품’을 꼽았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외모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화장품’이 남성들에게도 패션을 완성하는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게 된 것. 이에 뷰티업계에서도 발렌타인데이 특수를 맞아 다양한 남성용 패키지를 출시했다.
*복잡한 단계를 싫어하는 남자친구의 피부 고민 해결 - 3STEP CARE!
코웨이 코스메틱의 프레스티지 브랜드 리:엔케이는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옴므 올인원 파우치 스페셜 세트(8만5천원대)’를 선보인다.
스킨, 로션, 세럼을 한 병에 담은 3 in 1 ‘올인원 리바이탈라이져(80ml)’와 멀티 컬러 선크림인 ‘선 브라이트너(60ml, 자외선차단기능성)’, 각질과 모공케어에 민감한 남성들을 위한 ‘듀얼 이펙트 클렌징 폼(30ml X 2ea)’과 여행용 파우치로 구성된 이 세트는 피부관리에 관심은 있지만 복잡한 단계를 싫어하는 남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인원 리바이탈라이져(미백기능성)’는 스프레이 타입으로 건조, 탄력 저하, 칙칙함 등 복잡한 피부 고민을 한 제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 보습과 영양성분이 미세하게 분사되어 피부에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어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 오랫동안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시켜 준다. 또한, 리:엔케이만의 3단계 디톡스 시스템과 피지컨트롤 시스템으로 이상적인 피부상태를 유지시켜, 지치고 손상된 남성 피부를 집중적으로 케어해 준다.
*야근에 지친 남자친구에게 활력을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도 ‘발렌타인데이 기프트 세트(10만7천원대)’를 선보인다. 키엘의 발렌타인데이 기프트 세트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3가지 아이템을 한 번에 담았다. 키엘 남성 라인의 ‘베스트 셀러’ 3종에 자이언트 사이즈 ‘허쉬 초콜릿’, 그리고 독특한 패턴의 ‘해피 삭스’ 2켤레로 구성되어 활력 넘치는 피부와 함께 센스 있는 스타일링까지 함께 선물할 수 있다.
키엘의 남성라인 ‘훼이셜 퓨얼’의 베스트셀러 3종은 남성에게 꼭 필요한 3 Step으로 상쾌한 세안을 도와주는 젤 타입 폼 클렌저와 남성 피부에 활력을 더하는 산뜻한 수분 토너, 그리고 피부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활력 수분 모이스처라이저로 구성되었다.
*사랑스러운 한정판 패키지로 마음 전하기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용기 내 고백을 하려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제품도 출시되었다.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가진 라네즈옴므가 '키스 온 히즈 칙(Kiss on His Cheek)'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케이스에 키스마크를 찍은 발렌타인데이 한정판 ‘액티브워터 크림(3만5천원대)’을 오는 2월까지 판매 한다.
아모레퍼시픽의 최초의 남성 전용 수분 크림으로 출시된 ‘액티브워터 크림’은 라네즈옴므 특허 성분인 액티브워터가 피부 위에서 오랫동안 강력한 보습막을 형성하도록 도와주어 생기 있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주며 특히 유분기가 많은 젊은 남성에게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