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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유미, 내추럴 화보 속 ‘순백의 청순미’ 과시

정유미의 청순한 매력이 담긴 내추럴 화보가 공개됐다.

배우 정유미가 패션매거진 나일론(NYLON) 3월호 화보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내추럴한 매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모델 포스를 뽐냈다.

이번 화보에서 정유미는 평소 드라마에서 보여 온 도회적인 이미지를 탈피해 굵은 웨이브에 부스스한 느낌을 살린 헤어스타일과 내추럴한 메이크업, 화이트 계열 의상들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순백의 청순미를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예능,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정유미는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는 당당하고 밝은 이미지의 ‘서윤주’ 캐릭터를, 영화 ‘터널’에서는 미스터리한 무드를 가지고 가는 인물을 연기하고 있다”며 “특히 영화에서 지금까지 비춰졌던 이미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작품마다 각기 다른 매력이 있어 흥미롭게 촬영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지난 2012년 나일론(NYLON)과 인터뷰에서 ‘3년 안에 이루어졌으면 하는 것은?’이란 질문에 “좋은 작품으로 영화제에 참석하고 싶다”고 답했던 정유미는 그때의 기억을 되새기며 “바람 데로 영화 <터널>을 찍으면서 꿈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유미의 패션화보와 자세한 내용은 나일론(NYLON)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