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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22일 개봉, 개봉 5일만에 100만, 9일만에 200만, 11일만에 300만, 13일만에 400만, 18일만에 500만, 21일만에 600만, 27일만에 700만 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는 영화 <수상한 그녀>가 <써니>의 흥행기록을 뛰어넘으며 역대 휴먼 코미디 3위에 등극했다.
특히 2011년에 개봉한 영화 <써니>는 심은경 본인의 대표 주연작이자 역대 여배우 주연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보유하고 있던 흥행작이다. 심은경은 <수상한 그녀>로 3년만에 자신의 흥행 기록을 갈아치우며 충무로를 이끌어 갈 차세대 여배우 대열에 합류했다.
개봉 5주차 주말에도 15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세를 과시하고 있는 <수상한 그녀>는 금주 중 8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자연스레 2008년 최고 흥행작이자 역대 휴먼 코미디 2위인 <과속스캔들>(8,245,523명)의 기록을 뛰어넘을지 충무로 안팎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언론과 관객의 고른 호평 속에 식지 않는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영화 <수상한 그녀>는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