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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서로 다른 밤

(서울=연합뉴스) 국제우주정거장(ISS) 우주인들이 지난달 30일 밤 동아시아 상공을 지나면서 촬영한 남북한의 서로 다른 밤 모습.
북한 지역은 평양 등 극소수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전력량 부족으로 인한 듯 남한 및 중국과는 대조적으로 완전히 어두운 모습을 보여 마치 바다와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
한편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의회에서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East sea)'와 '일본해'(Sea of Japan) 병기를 의무화하는 법안이 통과되고 뉴욕주와 뉴저지주에서도 같은 법안이 추진되고 있는 상태에서 미국 항공우주국(NASA)측이 '동해' 대신 '일본해'라는 표기를 사용해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