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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고품격 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는 ‘태양은 가득히’가 파격적인 스페셜 방송을 선사한다.
오는 9일(일) 전파를 타게 될 이번 스폐셜 방송은 지난 1회부터 6회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편집한 것으로 그동안 본방사수를 놓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70여분의 이 스페셜 영상 속에는 그동안 방송 된 드라마의 하이라이트를 중점으로 핵심 이야기들이 밀도 있게 담겨질 예정이라고. 마치 단막극을 보는 듯한 신선한 방식이 시도되는 만큼 기존의 애청자들의 구미역시 한껏 자극할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의 한 관계자는 “지난 방송을 쉽고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게 편집한 만큼 시청자들이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더욱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영원(한지혜 분)이 오갈 데가 없어진 순옥(김영옥 분)을 살뜰하게 챙기는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훈훈케 했다. 이에 그녀를 지켜보는 세로(윤계상 분)의 눈빛이 조금씩 분노를 지워가는 것이 엿보여 이들의 관계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파격적인 구성의 ‘태양은 가득히’ 스페셜 방송은 9일(일) 오후 1시 15분부터 70분 동안 전파를 타며 본 방송인 7회는 오는 10일(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주)드림이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