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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업계, 화이트데이 커플 아이템 선봬

화이트데이가 가까워지면서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가 쏟아지고 있다. 외식업계는 물론 스포츠, IT 브랜드 등 저마다 앞다퉈 ‘커플 아이템’을 출시하고 가운데, 아웃도어 업계도 화이트데이의 봄날 야외 데이트를 위한 커플룩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 아웃도어 제품들은 미니멀한 디자인과 내추럴한 컬러를 갖추며 일상생활에까지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스타일을 제시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세계적인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는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생활까지 두루 아우르는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제시, 화이트데이를 맞아 커플룩을 선보였다.

커플룩으로 선보인 ‘프라임로즈 패스 재킷’은 심플함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디자인에 화사하면서도 세련된 컬러감을 갖춰 어떠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린다는 점이 특징.

화이트데이에 이어지는 주말, 도심 나들이를 계획했다면 남성은 블루 컬러의 프라임로즈 패스 재킷에 오렌지 컬러의 페더 위시 셔츠로 포인트를 더하는 것이 좋다. 컬러 대비와 오렌지 컬러의 화사함이 주변의 시선을 끌기에 좋은 스타일링. 반면 여성은 재킷 자체가 화사한 컬러를 갖췄기 때문에 이를 강조하는 코디법이 중요하다. 니트 또는 셔츠는 모던한 디자인을 선택하되 재킷의 컬러와 동일한 색상의 스트라이프 니트를 선택하면 통일성이 돋보이면서 재킷의 비비드한 컬러가 더욱 강조된다.

프라임로즈 패스 재킷은 캠핑이나 트레킹 등 아웃도어 데이트에도 제격이다.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것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특유의 기능성 또한 우수하다. 컬럼비아가 자체 개발한 ‘옴니테크’ 소재로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인 방투습 기능은 물론, ‘옴니위크 이뱁’이 적용돼 땀 흡수 및 배출이 탁월하다. 데이트 중 갑작스럽게 변하는 봄 날씨에도 완벽 대비할 수 있다. 남녀 제품 모두 가격은 29만 8000원이다.

컬럼비아는 올해 제품 컨셉을 ‘크로스오버’로 정하고 아웃도어 커플룩 등 다양한 스타일을 제시함과 동시에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 이벤트는 공식 블로그(http://columbiablog.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많은 소비자들이 컬럼비아의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월 신제품을 공개하며 체험단을 모집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