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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위안부 軍부대시설로 운영" 美전쟁문서 확인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가 13일(현지시간)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을 통해 입수한 미군 비밀해제 문서에 따르면 미군 당국은 포로를 상대로 '부대시설'(amenities)의 하나로서 위안부("comfort girls")를 두고 있는지를 심문했고 그 결과 만달레이주(州) 메이묘에 일부 위안부를 두고 있었다는 답변을 얻어냈다. 문서는 당시 위안부의 화대가 3.5∼5엔이었으며 일본군 병사의 월급은 24엔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