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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윤계상-한지혜, 격이 다른 로맨스란 이런 것!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극본 허성혜 / 연출 배경수, 김정현 / 제작 (주)드림이앤엠) 윤계상과 한지혜가 격이 다른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진한 감성을 남기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뜨거운 감정 열연을 펼치며 호평을 받고 있는 배우 윤계상(정세로 역)과 한지혜(한영원 역)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케 하는 애정전선을 펼치며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는 것.

극중 세로(윤계상 분)와 영원(한지혜 분)은 서로를 복수 상대로 오인한 채 재회를 이루며 금지된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다. 하나둘씩 풀리기 시작하는 진실들은 두 남녀의 감정을 섬세하게 엮어나갔고, 밀어낼수록 끌리는 로맨스의 순간들을 더욱 애틋하게 그려왔다.

특히, 자석처럼 이끌려 영원에게 입맞추던 세로와 강원도의 설원을 배경으로 눈싸움을 하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던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마저 두근케 하기 충분했다. 평범한 연인을 꿈꾸는 세로와 영원이기에 스킨십 하나에도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이 여실히 드러났다고.

이에 시청자들은 “세로와 영원의 사랑이 어떤 의미로 부럽기도 함”, “그 어떤 로맨스보다 설레인다는!”, “볼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서 더 와 닿는다”, “두 사람 이제 사랑하게 해주세요!”, “윤계상과 한지혜의 호흡도 날로 물오르는 듯!”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난주(전미선 분)에게서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영원이 그 자리에 주저앉아 오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에 그가 아버지 태오(김영철 분)와 세로에 대한 감정을 어떻게 그려나가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애틋해서 더욱 설레이는 윤계상과 한지혜의 사랑공식을 확인할 수 있는 ‘태양은 가득히’는 오는 7일(월) 밤 10시에 13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