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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함께 찾아온 낙선재 뒤뜰

(서울=연합뉴스) 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덕궁을 찾은 시민들이 진달래가 핀 낙선재 뒤뜰을 관람하고 있다.
그동안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낙선재 뒤뜰은 이날부터 일반에 개방됐다.
보물인 낙선재는 조선 제24대 임금인 헌종의 서재 겸 사랑채로 1847년 건립됐다. 낙선재 옆에는 헌종의 후궁 경빈김씨의 처소인 석복헌(錫福軒)과 대왕대비인 순원왕후의 처소인 수강재(壽康齋)가 나란히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