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중심클리닉 구소연 원장은 “미세먼지와 황사에는 각종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지만 피부에 바로 나타나는 현상이 없어 대다수가 그 위험성에 대해 간과하고 있다”며 “이런 유해먼지가 피부에 닿으면 수분을 빼앗고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수 있기 때문에 외출 전과 후로 피부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벚꽃 구경, 가벼운 산책 등의 봄 나들이가 많아진 요즘, 각종 유해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방법이 필요하다.
◆ 외출 전, 피부를 보호하는 자외선 차단제와 파우더로 메이크업
한번 달라 붙은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은 쉽지 않다. 외출 전 유분감이 적고 산뜻한 타입의 피부 메이크업 제품을 사용해 유해먼지가 피부에 흡착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다.
랑콤의 ‘UV 엑스퍼트 GN-쉴드™’는 자외선과 유해먼지로부터 피부를 강력하게 보호해주는 자외선 차단제다. 옥수수커넬추출물(Maize Extract)이 포함되어 피부와 유해먼지 사이에 보호막을 형성하여 유해먼지가 피부에 흡착되지 않게 도와준다. 유분감이 적어 산뜻하게 발리며 소량으로도 하루 종일 피부를 꺠끗하게 보호하기 때문에 하루 종일 덧바를 필요가 없다.
랑콤 UV 엑스퍼트 GN-쉴드™는 총 세 가지 타입으로, 투명한 색상의 자외선 차단제와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보정해주는 BB 컴플리트,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주는 메이크업 베이스로 구성되어 취향에 따라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파우더로 보송보송하게 마무리하면 유해먼지 차단에 더욱 효과적이다. 랑콤 ‘뿌드르 마죄르’는 피부에 자연스런 빛을 더하는 투명 파우더로, 가볍고 미세한 질감의 입자가 장시간 동안 번들거림 없이 유분을 잡아주기 때문에 보송보송한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
뿌드르 마죄르는 기존에 랑콤에서 출시돼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으로, 한국 고객들의 요청으로 4월 4일에 재출시된다.
◆ 외출 후, 예민해진 피부에는 자극적이지 않은 클렌징으로
봄철 미세먼지로 인해 얼굴을 지나치게 많이 문지르거나 여러 번 세안을 할 경우엔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저자극성 클렌징 폼을 사용하고 클렌징 기기에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랑콤 ‘블랑 엑스퍼트 화이트닝 클렌징 폼’은 피부 잔여물을 깨끗하게 씻겨주는 폼 타입의 클렌징으로, 피부 표면에 축적된 노폐물들을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엘라직 애시드, 감초 등과 식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톤을 맑게 만들도록 도와준다.
클렌징 디바이스 브랜드 클라리소닉의 진동 클렌저는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을 더욱 효과적으로 세정해 준다. 미세먼지는 피부 모공보다 작고 피지와 쉽게 엉겨 붙어서 일반적인 손 세안 만으로는 효과적인 클렌징이 어려운데, 클라리소닉은 오염피지 마커 실험을 통해 클라리소닉 진동 클렌저로 세안 시 손 세안과 비교하여 30배 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20명 대상 이미지 분석 방법 사용, 5초 집중 세안 결과
또한 클라리소닉만의 특허기술인 ‘소닉 음파기술’은 초당 300회 이상의 미세한 물살을 일으키며 피부 표면의 노폐물을 닦아주며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클라리소닉의 효과적인 세정력은 2014년 미국피부과학회를 통해 발표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