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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스코어 반격을 시작한 영화 <표적>이 5/11(일) 하루 21만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특히 <표적>은 개봉 2주차 주말에 개봉 첫 주말(5/3(토), 5/4(일)) 동원했던 관객수 443,984명보다 높은 448,436명을 기록해 식지 않는 뜨거운 흥행 열기를 나타냈다.
특히 <표적>은 개봉 이후 예매율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준 적 없던 <역린>을 제치며 1위를 차지, 나란히 개봉 3주차를 맞은 두 영화의 승부가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예고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표적>의 예매율 구성을 분석해봤을 때, 장기 흥행도 점쳐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맥스무비 영화연구소에 따르면 “개봉 주보다 개봉 2주차에 많은 관객을 동원하는 것은 장기 흥행영화의 성공 패턴”이라며, “특히 액션 스릴러 영화는 남성관객들이 주로 선호하지만 <표적>의 예매율 구성을 살펴보면 여성 관객의 예매가 두드러지고, 특히 극장을 자주 찾지 않는 50대 이상 관객들이 전체 예매율 중에서 21%를 차지해 장기 흥행이 예고된다”고 밝혔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와 짜릿한 쾌감을 선사하는 반전까지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표적>은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과 입소문으로 흥행을 계속 이어갈 전망이다.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세진 흥행력을 보이고 있는 영화 <표적>은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