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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촬영에 한창인 윤상현(하무염 역)과 조수원 감독을 위해 이종석이 커피차로 응원의 마음을 전하며 변함없는 의리를 과시, 윤상현을 감동케 한 것. 윤상현과 조수원 감독, 이종석 세 사람은 지난 해 인기리에 방영된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환상의 호흡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우정을 다져왔다.
이날 윤상현은 “조수원 감독님, 상현이 형아 힘내세요! 끝나고 살아서 만나요♥ - 수하아닌 수하같은 박훈이가”라는 센스 있는 메시지와 함께 현장에 도착한 이종석의 예상치 못한 선물에 깜짝 놀라며 연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윤상현은 “종석이 역시 지금 ‘닥터 이방인’ 촬영 중이라 정신 없을텐데 이렇게 챙겨주고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 생각지도 못한 서프라이즈 선물에 완전 감동했다. 이런 동생이 있어서 참 든든하고 좋다”며 “‘갑동이’도 ‘닥터 이방인’도 파이팅!”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갑동이’ 지난 방송에서는 윤상현이 자신의 모습을 자책하는 오열 연기와 김민정(오마리아 역)에 대한 진심을 서서히 드러내기 시작하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윤상현의 파이팅 넘치는 열연을 확인할 수 있는 tvN ‘갑동이’는 매주 금‧토 밤 8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엠지비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