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빅맨> 웃음꽃 활짝 핀 촬영현장 ‘순간포착’, 해피바이러스 풀가동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극본 최진원/연출 지영수/제작 김종학프로덕션, KBS미디어)의 촬영현장은 어떨까.

‘빅맨’이 스토리, 연기력, 재미까지 3단 콤보를 완성하며 웰메이드 드라마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웃음꽃 만발한 배우들의 깨알 같은 순간이 포착 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취해보는 등 해맑은 모습으로 촬영을 즐기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다희(소미라 역)와 최다니엘(강동석 역)은 장난스런 프러포즈로 깜찍한 광경을 연출해 아빠미소를 자아내는가하면 권해효(구대규 역)는 현장 스태프를 자청한 모습이다.

또한 강지환(김지혁 역)과 이다희는 촬영도중 빵 터진 모습으로 이들이 얼마나 드라마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지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특히, 현성가의 회장 부부인 엄효섭(강성욱 역), 차화연(최윤정 역)은 극 중에서의 독한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온화한 분위기를 뿜어내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 촬영현장에서 배우들은 모두가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하며 촬영장의 유쾌한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고. 이처럼 해피바이러스 가득한 촬영장의 분위기는 배우들이 최강 호흡을 발휘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빅’ 팀워크를 발휘하고 있는 배우들이 앞으로 함께 펼쳐갈 스토리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맨’의 관계자는 “첫 촬영을 시작할 때부터 배우들의 호흡이 최고였다. 방송이 중반부를 향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촬영장에 열기가 넘친다.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피곤도 잊을 정도로 즐겁게 촬영 중에 있다. 그런 점들이 드라마 속에서 시너지로 발휘되는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빅맨’ 지난 방송에서는 지혁(강지환 분)의 존재를 의심하고 유전자 검사에 나선 진아(정소민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진실이 파헤쳐질 것이 예고돼 다음 회에 대한 설렘을 더하고 있다.

배우들의 환상적인 호흡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는 KBS 2TV 월화드라마 ‘빅맨’은 오는 19일(월) 밤 10시에 7회가 방송된다.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KBS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