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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00선 붕괴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코스피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사흘 만에 2,000선을 또 내줬다. 특히 장 막바지에 외국인이 '사자'에서 '팔자'로 급격하게 돌아서자 지수가 크게 떨어졌다. 30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17.30포인트(0.86%) 내린 1,994.96으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5원 내린 1,020.1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딜링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