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삼성에버랜드 주식 25.1%(62만7천390주)를 보유한 1대 주주다.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41) 삼성에버랜드 사장도 삼성에버랜드 지분을 똑같이 8.37%씩 보유하고 있다.
이들 지분은 지난 1996년 12월 삼성 계열사들이 '자발적으로' 실권한 삼성에버랜드의 전환사채(CB)를 이 부회장이 주당 7천700원에 사들인 것이다.
|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삼성에버랜드 주식 25.1%(62만7천390주)를 보유한 1대 주주다.
이부진(44)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41) 삼성에버랜드 사장도 삼성에버랜드 지분을 똑같이 8.37%씩 보유하고 있다.
이들 지분은 지난 1996년 12월 삼성 계열사들이 '자발적으로' 실권한 삼성에버랜드의 전환사채(CB)를 이 부회장이 주당 7천700원에 사들인 것이다.
이 가격으로 계산하면 당시 이 부회장의 삼성에버랜드 지분 매입금액은 48억3천만원 정도다.
지난 2011년 KCC의 삼성에버랜드 매입가 182만원으로 계산한다면 이 부회장의 지분 가치는 1조1천418억5천만원에 이른다.
따라서 이 부회장이 사들인 삼성에버랜드 CB는 현재 KCC가 보유한 지분의 장부가치로만 계산해도 240배에 육박하고 상장 후에는 더 불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에버랜드의 상장 뒤 거래가격을 200만원 정도로 가정하면 이 부회장은 1조2천547억8천만원 어치의 주식을 손에 넣게 된다.
투자금액 대비 약 260배로 지분가치가 급상승한 셈이다.
이는 삼성SDS의 상장으로 예상되는 이 부회장의 지분 가치 상승률(최대 100배)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런 상황이라면 초기 투자금 48억3천원은 무시해도 될 만큼 '소액'이어서 투자차익을 계산하는 것도 사실상 무의미할 정도다.
당시 이 부회장과 함께 삼성에버랜드 CB를 16억1천만원씩 주고 산 여동생 이부진과 이서현(각각 20만9천129주) 자매의 주식가치도 4천억원 이상으로 뛴다.
이런 어마어마한 투자 차익은 18년 전이라고는 하지만 삼성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하는 삼성에버랜드의 주식을 워낙 싸게 매입한 '덕분'이다.
이 지분은 특검 수사가 진행됐을 만큼 저가 발행을 둘러싸고 시비가 됐었다.
이 부회장 남매에게 배정된 삼성에버랜드 CB 발행가격은 애초 8만5천원대였기 때문이었다.
당시 주주였던 삼성 계열사들이 CB 인수를 포기하면서 이 부회장 남매가 7천700원이라는 가격으로 지분을 확보할 수 있었다.
특검은 이 회장 등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기소했지만 지난 2009년 대법원에서 무죄로 최종 판결이 났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 정선군 화암면 1,500여 명 주민들이 일상복 한 벌을 위해 멀리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오늘(5일) 해소됐다. 정선군은 2026년 8월 5일, 농어촌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사업의 두 번째 사업장인 의류 판매점 '반월 사랑방'을 화암면에 개점했다. 이는 단순한 상점을 넘어 마을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동안 화암면 주민들은 의류

정부가 부동산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한 후속 대책 마련에 속도를 냈다. 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는 건설업계와 부동산 개발업계 의견을 다시 청취하며 금융 지원과 규제 완화 방안을 검토했다. 업계는 PF 금융 경색과 대출 규제 완화, 비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정부는 공공택지와 국유지, 군부지 활용 등을 포함한 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해 이달 중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