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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19일 발생한 오류로 약 5억 원 손실

 

페이스북 웹사이트가 19일 어제 약 1시간 반 동안 접속이 되지 않는 오류가 발생했다. 어제 발생한 접속오류는 2010년 같은 사고가 발생한 이후로 가장 오랜시간 동안 발생된 것이다. 2010년도에 발생했던 접속오류는 약 2시간 반 동안 지속됐었다.

경제매체인 포브스는 이번 페이스북의 접속오류로 약 5십만 달러(약 5억 원)의 손실을 봤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 금액은 이번 1분기 매출인 약 25억 달러(약 2조5천억 원)가 시간당 약 백만 달러(약 10억 원)인 것으로 계산되어 나온 것으로, 페이스북이 최근 약 200억 달러(약20조원)를 들여 모바일 메시징 앱인 왓츠앱(Whatsapp)을 인수한 것을 감안할 때 이번 손실된 금액은 그리 큰 규모는 아닌 것으로 이 매체는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