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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파생결합증권 등 12종 출시

[재경일보 금융팀] 미래에셋증권은 연 9.5% 스텝다운 ELS상품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등 12종을 총 1,340억 규모로 판매한다.

이 중에서 ‘미래에셋 제6257회 스텝다운 ELS’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스텝다운 상품이다.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 이상이면 연 9.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모두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9.5%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세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60%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보장형 ELB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한편 이번에 판매하는 ‘미래에셋 제6250회~제6259회 ELS, 미래에셋 제315회 ELB’ 11종은 4일(금)까지 판매하며, 이 외에 ‘미래에셋 제821회 DLS’ 1종은 3일(목)까지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