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정학적 우려 완화 속에 주택 지표 호조 등에 힘입어 상승했음.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75.83포인트(1.06%) 오른 1만6,838.74에 마감.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6.68포인트(0.85%) 상승한 1,971.74로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43.39포인트(0.97%) 오른 4,508.31로 2000년 3월 이후 14년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18일 국제유가는 하락함.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94센트(0.9%) 내린 배럴당 96.41달러에 마감.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도 1.93달러(1.72%) 하락한 배럴당 101.60달러에 거래됨.
12월물 금은 온스당 6.90달러(0.5%) 낮아진 1299.30달러에 마감.
-유럽의 주요 증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긴장 완화로 상승했음.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은 전날보다 1.18% 오른 333.60에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지수는 1.35% 오른 4,230.65에 마감했음. 영국 FTSE100지수는 0.78% 오른 6,741.25를 기록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지수는 9,245.33으로 1.68% 올랐음.'
-코스피는 원·달러 환율 급락과 기관의 거센 매도 공세로 2,050선까지 밀렸음.
코스피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10.09포인트(0.49%) 내린 2,053.13에 마감. 기관은 1천636억원 어치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3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개인은 1천82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음.
-코스닥지수는 2.92포인트(0.52%) 오른 561.10에 마감했음.
코넥스시장에서는 21개 종목에서 4억200만원 어치의 거래가 형성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