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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 소득 1위 마이클잭슨…1년 수입 1400억원

[재경일보 이예원 기자] = 17일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 조사에 따르면 지난 12개월동안 사후 유명인이 번 돈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이 수익을 낸 사람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으로 1억 4000만달러 우리 돈으로 약1,400억원을 번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번 해에 앨범 ‘Xscape’ 를 발표해 빌보드 차트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그의 홀로그램 모습을 드러내기도해 생전 무대를 보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도 했다.

2위는 락앤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차지했다. 수입은 5,500만달러로 우리돈으로 550억원을 벌어들였다.

스누피와 친구들을 그린 만화가 찰스 슐츠가 3위를 차지했고, 수익은 4,000만달러 한화로는 약 400억원을 벌어들였다.

한편 폭스 스튜디오는 스누피와 친구들의 영화화를 기획하고 있으며 2015년 11월에 3D로 개봉을 예정하고 있어 내년 수익은 더욱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세기의 미녀라 불리는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가 2,500백만 달러로 4위를, 레게 가수 밥 말리가 그뒤를 이어 2,000만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