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OLED TV 해외매체 찬사 이어져 "기술의 잭팟"
LG전자는 올레드 TV의 화질에 대해 해외 IT 매체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영국의 AV전문매체 '왓 하이파이(What Hi-Fi)'는 최근 발간한 5월호에서 LG전자의 울트라 올레드TV에 대해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진 TV"라며 5점 만점을 줬다. 빛 샘이 없는 완벽한 블랙과 선명함, 밝기, 생동감 구현 등을 높이 평가하며 "기술의 잭팟(Tech Jackpot)"이라고 호평했다.
왓 하이파이는 울트라 올레드 TV의 디자인과 사용성도 장점으로 꼽았다.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면과 얇은 두께로 스클린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우아한 디자인을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TV 운영체제인 웹 OS 2.0의 직관적인 실행화면과 빠른 속도도 우수한 점으로 꼽았다.
미국의 IT전문매체인 '씨넷(CNET)'은 55형 올레드 TV(55EC9300)에 대해 "화질을 꼼꼼히 따지는 사용자라면 올레드 TV가 유일한 희망"이라며 "최고의 화질임을 깨닫는데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평했다.
그동안 OLED 사업을 끊임없이 추진해온 LG 디스플레이가 서서히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LG 디스플레이는 스마트워치 패널 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있다. LG 디스플레이는 애플워치와 LG전자 어베인 등 스마트워치에도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P-OLED)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