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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헌 부동산 재테크 비결은 기다림?... 2006년 114억 원에 구매한 빌딩 8년 만에 130억 원 올라, 월 임대료 수익 5천만 원 이상

 

송승헌이 소유한 잠원동 빌딩
송승헌이 소유한 잠원동 빌딩

2012년 재벌닷컴이 국세청 기준에 따라 유명 연예인 소유 상업용 빌딩 기준 시가를 비교한 결과 배우 송승헌이 보유한 건물 가격은 107억 6,000만 원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 씨가 소유한 빌딩은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해 있으며 역세권 대로변에 맞닿아 있어 평가 차익은 1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건물은 대지 539㎡, 연면적 1311㎡ 규모로 지상 4층, 지하 1층이다. 토지 공시지가가 ㎡당 1000만 원을 넘고, 건물 용도나 위치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송 씨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밝힌 바에 따르면 그가 이 건물을 구매한 건 2006년이었고, 당시 114억 원에 구매했다고 한다. 2014년 기준 시세가 250억으로 올라 차익이 130억에 달했다.

과거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 의하면 송승헌이 빌딩 임대료로 월 5,000만 원 이상 수익을 올리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