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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그룹 코리아, 인사 단행

  ▲조인철 MINI 총괄<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조인철 MINI 총괄<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2016년 1월 1일부로 인사를 단행한다고 16일 밝혔다.

BMW 그룹 코리아 대외협력 총괄 조인철 이사(43)는 MINI 총괄로 선임됐다. 조 이사는 2002년 BMW에 입사했다. 입사 전 현대자동차에서 스페셜세일즈를 담당했으며 2009년 한국토요타자동차를 거쳐 2012년 다시 BMW에 합류해 현재까지 BMW 그룹 코리아 대외협력과 CSR 업무를 총괄해왔다.

  ▲고흥범 BMW 그룹 코리아 대외협력 총괄<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고흥범 BMW 그룹 코리아 대외협력 총괄<사진제공=BMW 그룹 코리아>

이와 함께 BMW 그룹 코리아 한국구매사무소(IPO) 총괄 고흥범 이사(45)는 BMW 그룹 코리아의 대외협력 총괄로 선임됐다. 고 이사는 현대자동차 서비스, 허프(Hurf) 코리아, 커민스 코리아 등을 거쳐 2003년 BMW 코리아에 입사했다. 이후 BMW 그룹 코리아의 차량물류센터(VDC), 구매부서를 거쳐 현재까지 BMW 그룹 코리아 한국구매사무소를 담당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