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박성민 기자]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프리미엄 디젤 MPV 모델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What Car?)가 주관하는 '2015 올해의 자동차 어워드'의 MPV 부분에서 '2015 올해의 MPV' 모델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그랜드 C4 피카소는 2014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베스트 MPV로 선정되며, MPV 부분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고 한불모터스는 전했다. 특히 넓고 편안한 7인승 시트와 실내 공간, 활용성 높은 적재 공간을 인정 받으며 큰 호평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그랜드 C4 피카소는 PSA 그룹의 EMP2 플랫폼 적용으로 2열 및 3열에도 넉넉한 공간을 구현했으며 차량 곳곳의 재치 있는 수납공간으로 공간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7인치 터치패드와 12인치 파노라믹 스크린은 운전자에게 직관적이고 편안한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하며, 시트로엥 특유의 뛰어난 개방감 및 다양한 편의장치는 운전자뿐 아니라 동승자까지도 차량 안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고려했다.
한편 왓카는 1973년 출간된 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로, 매년 각 부문에서 우수 차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