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인 27일(수),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알리', '후니아'의 버스킹 공연 열려
-공연 장소 제공 및 SNS 채널 통해 적극 홍보...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음악 선사
탐앤탐스(대표 김도균)는 지난 27일(수) 저녁,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카페 버스킹 '탐스테이지'를 열고 '알리'와 '후니아'의 공연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탐스테이지'란?
: 인디뮤지션과 싱어송라이터를 발굴, 후원하기 위해 전개 중인 탐앤탐스의 문화예술지원 프로젝트다.
'탐스테이지'는 뮤지션들이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탐앤탐스 매장을 공연장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탐앤탐스의 SNS 채널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 SNS에 능한 대학생 서포터즈 '프레즐러'를 초청해 이슈를 재확산 시키는 등 대내외적으로 홍보에 힘쓰고 있다.
2016년 첫 탐스테이지의 포문은 싱어송라이터 '후니아'가 열었다. tvN 코미디빅리그 '여자사람친구' 코너의 그 노래로 유명한 '여자로 보여'를 비롯해 '아홉수', '아마도 그건' 등 총 다섯 곡을 열창했다. 잘생긴 외모에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후니아는 그야말로 '여심저격'하며 첫 스테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알리'가 등장하자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내가 나에게', '지우개', '펑펑' 등 예정된 곡은 세 곡이었지만 콘서트를 방불케한 분위기 덕분에 무반주로 두 곡을 더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MC를 맡은 그룹 공기남녀 곽태훈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공연의 즐거움을 더했다.
탐스테이지를 관람한 고객들은 "사무실이 근처라 평소에도 탐앤탐스 청계광장점을 자주 찾는데 오늘 '탐스테이지' 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퇴근했다", "속이 뻥 뚫리는 알리의 노래를 듣고 있자니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는 것 같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탐앤탐스의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실력 있는 뮤지션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써온 탐스테이지가 이제 의미를 더해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된다"며 "2016년에도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동참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영화와 음악으로 고객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의 2월 문화가 있는 날은 무료영화상영회 '탐시어터(TOMtheater)'로 꾸며진다. 2월 24일(수)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