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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앤탐스, 2016년 첫 '탐스테이지' 개최… '알리'와 '후니아'의 공연 진행

-'문화가 있는 날'인 27일(수),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알리', '후니아'의 버스킹 공연 열려
-공연 장소 제공 및 SNS 채널 통해 적극 홍보...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음악 선사

 

▲탐앤탐스는 지난 27일(수),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탐스테이지를 열고 ‘알리’와 ‘후니아’의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 : 탐앤탐스 제공)
▲탐앤탐스는 지난 27일(수),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탐스테이지를 열고 ‘알리’와 ‘후니아’의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 : 탐앤탐스 제공)

탐앤탐스(대표 김도균)는 지난 27일(수) 저녁, 탐앤탐스 블랙 청계광장점에서 카페 버스킹 '탐스테이지'를 열고 '알리'와 '후니아'의 공연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탐스테이지'란?
: 인디뮤지션과 싱어송라이터를 발굴, 후원하기 위해 전개 중인 탐앤탐스의 문화예술지원 프로젝트다.

'탐스테이지'는 뮤지션들이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탐앤탐스 매장을 공연장으로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탐앤탐스의 SNS 채널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 SNS에 능한 대학생 서포터즈 '프레즐러'를 초청해 이슈를 재확산 시키는 등 대내외적으로 홍보에 힘쓰고 있다.

 

▲탐스테이지에서 열창 중인 ‘후니아’의 모습 (사진 : 탐앤탐스 제공)
▲탐스테이지에서 열창 중인 ‘후니아’의 모습 (사진 : 탐앤탐스 제공)

2016년 첫 탐스테이지의 포문은 싱어송라이터 '후니아'가 열었다. tvN 코미디빅리그 '여자사람친구' 코너의 그 노래로 유명한 '여자로 보여'를 비롯해 '아홉수', '아마도 그건' 등 총 다섯 곡을 열창했다. 잘생긴 외모에 감미로운 목소리를 가진 후니아는 그야말로 '여심저격'하며 첫 스테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탐스테이지에서 열창 중인 ‘알리’의 모습 (사진 : 탐앤탐스 제공)
▲탐스테이지에서 열창 중인 ‘알리’의 모습 (사진 : 탐앤탐스 제공)

이어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알리'가 등장하자 분위기는 더욱 달아올랐다. '내가 나에게', '지우개', '펑펑' 등 예정된 곡은 세 곡이었지만 콘서트를 방불케한 분위기 덕분에 무반주로 두 곡을 더 열창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MC를 맡은 그룹 공기남녀 곽태훈의 매끄러운 진행으로 공연의 즐거움을 더했다.

 

▲알리의 공연을 관람 중인 관객 (사진 : 탐앤탐스 제공)
▲알리의 공연을 관람 중인 관객 (사진 : 탐앤탐스 제공)

탐스테이지를 관람한 고객들은 "사무실이 근처라 평소에도 탐앤탐스 청계광장점을 자주 찾는데 오늘 '탐스테이지' 공연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서둘러 퇴근했다", "속이 뻥 뚫리는 알리의 노래를 듣고 있자니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리는 것 같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했다.

탐앤탐스의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실력 있는 뮤지션을 널리 알리기 위해 힘써온 탐스테이지가 이제 의미를 더해 '문화가 있는 날'에 진행된다"며 "2016년에도 '문화가 있는 날'에 적극 동참하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영화와 음악으로 고객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다.

 

▲탐앤탐스 대학생 서포터즈 ‘프레즐러’와 함께한 탐스테이지 (사진 : 탐앤탐스 제공)
▲탐앤탐스 대학생 서포터즈 ‘프레즐러’와 함께한 탐스테이지 (사진 : 탐앤탐스 제공)

한편 탐앤탐스의 2월 문화가 있는 날은 무료영화상영회 '탐시어터(TOMtheater)'로 꾸며진다. 2월 24일(수)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