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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올 뉴 말리부', 27일 국내 첫 공개 동시에 사전계약 접수 시작

쉐보레(Chevrolet)는 오는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이색 신차 발표회를 통해 '올 뉴 말리부'를 국내에 첫 공개하는 동시에, 이날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5월 본격 판매에 앞서 시작하는 올 뉴 말리부의 사전 계약은 가까운 쉐보레 전시장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사전계약 고객들은 신차 출시 고객 이벤트에 추첨을 통해 참가할 수 있는 등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쉐보레는 올 뉴 말리부의 출시를 기다려 온 고객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사전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 5월 21일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신차 출시 기념 파티에 초청한다.

신차 출시 기념 파티에서는 스페셜 차량 전시뿐 아니라 특별 MC인 이상민, 김재우, 공서영과 함께 하는 올 뉴 말리부 토크쇼, 그리고 유명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콘서트 및 저녁 만찬 등 사전계약 고객들만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쉐보레는 27일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야구장에서 선보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이색 신차 발표회 현장을 한국지엠 블로그, 유튜브를 비롯, 자동차 업계에서 최초로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번 온라인 생중계는 신차의 특장점 소개 및 질의응답 등으로 꾸려진다.

제조사 관계자는 "'올 뉴 말리부'는 북미형 신형 말리부가 공개된 이후, 국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과 반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준대형급보다도 긴 전장 등 차급을 파괴하는 차체 크기는 물론, 뛰어난 주행 성능과 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으로 중형 및 준대형 차 시장에 돌풍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