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세계적인 클래식 음악가 폴 포츠의 방한에 맞춰 플래그십 세단 '체어맨 W 카이저'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영국 출신의 테너 폴 포츠(Paul Potts)는 오는 25일 개최되는 제11회 제주포럼 축하공연 무대에 설 예정이며, 쌍용차는 그의 방한 기간(31일일까지) 동안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을 위해 체어맨 W 카이저(Kaiser)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쌍용차는 지난 2월 체어맨 W가 가진 전통과 역사에 더해 최고의 가치를 상징하는 새로운 브랜드 네임 '카이저'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였다. 독일어로 황제를 뜻하는 'Kaiser'에는 더욱 높은 품격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거듭난 체어맨 W의 오너에게 누구보다 큰 가치와 품위를 선사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아울러 퀼팅시트를 비롯해 내외관에 더욱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해 감성품질을 향상시킨 것은 물론 핵심 편의사양인 AVN(Audio, Video and Navigation) 시스템을 업그레이해 상품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