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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튀지 않은 '자연은맛있다 여름 메밀면' 2종 리뉴얼 출시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385kcal 수준의 여름철 저칼로리 면

▲자연은맛있다 여름면 2종 4개입 (사진 : 풀무원 제공)
▲자연은맛있다 여름면 2종 4개입 (사진 : 풀무원 제공)

'다이어트의 계절 여름, 튀기지 않은 저칼로리 면이 대세!'

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생라면 브랜드 '자연은맛있다'의 대표 여름 제품인 '메밀 막국수(4개입/5,950원)'와 '가쓰오 메밀 냉소바(4개입/5,950원)' 등 메밀면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0년에 튀기지 않고 바람에 말린 면을 출시한 후 6년만에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

 

▲자연은맛있다 여름면 2종 출시 (사진 : 풀무원 제공)
▲자연은맛있다 여름면 2종 출시 (사진 : 풀무원 제공)

'자연은맛있다 여름 메밀면' 2종은 시중 메밀라면 중 메밀함량 최고 수준인 10%의 메밀을 함유, 메밀 특유의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메밀은 열을 식히고 땀을 배출해 내는 효능이 탁월해 여름철 자주 쓰이는 식재다.

'자연은맛있다 여름 메밀면'은 특히 튀기지 않은 면 덕분에 칼로리가 385kcal 수준으로 다이어트의 계절인 여름에 제격인 저칼로리 라면이다.

'메밀 막국수'는 메밀 면발에 매콤달콤한 소스를 넣고 비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당근, 채심, 양배추 등을 건더기 스프로 넣어 아삭한 채소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더해 황태 육수와 고춧가루, 마늘, 생강, 양파 등으로 만든 특제소스는 매콤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낸다.

'가쓰오 메밀 냉소바'는 가다랑어포를 5시간 동안 정성껏 우려낸 장국에 채소와 과일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냈다. 별도로 동봉된 건더기 스프에는 생고추냉이 분말을 넣어 특유의 산뜻한 향과 깔끔한 맛을 살렸다.

풀무원식품 장지연 PM(Product Manager)은 "무더워지는 여름, 칼로리가 낮은 라면이 대세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건강을 생각해 튀기지 않은 면과 다양한 제철재료를 활용한 라면으로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확보해 온 풀무원은 바람에 말린 메밀면 제품으로 여름철 라면 시장에서도 확고한 소비층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연은맛있다'는 2010년 12월 첫 출시 이후 라면 시장에서 생라면 카테고리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메밀 막국수', '가쓰오 메밀 냉소바'와 함께 최근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육개장칼국수'를 비롯, '꽃게짬뽕', '통영굴짬뽕', '오징어먹물짜장', '튀기지않은사리면' 등 총 7종의 제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