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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부산국제모터쇼] 링컨 신형 '컨티넨탈' 국내 첫 공개..하반기 출시

 <사진=박성민 기자>
<사진=박성민 기자>

포드코리아는 2일 부산모터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링컨 '컨티넨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컨티넨탈은 올 해 하반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다.

정재희 대표는 프레스 브리핑에서 "링컨은 2012년 브랜드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 4개 모델의 출시를 발표한 바 있으며, 올-뉴 컨티넨탈은 링컨 MKZ, MKC, MKX에 이어 그 대미를 장식하는 링컨 럭셔리 라인의 완성이다"고 말했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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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관 디자인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링컨의 로고를 모티브로 한 라디에이터 그릴이다. 스플릿-윙 그릴에서 한번 더 진화했다. 이는 앞으로 출시될 링컨 세단 라인업의 패밀리룩으로 자리잡을 예정이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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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노이즈 컨트롤을 통해 진동과 소음이 효과적으로 차단된 실내 공간에는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됐다.

LED 헤드램프와 차량의 후면 전체를 가로지르는 일자형 LED 테일램프는 새로워진 링컨 특유의 외관을 형성한다.


   
▲이-랫치 도어 핸들<사진=박성민 기자>
▲이-랫치 도어 핸들<사진=박성민 기자>

파워 신칭 기술을 통해 닫히도록 설계된 이-랫치(E-Latch) 도어 핸들은 컨티넨탈의 벨트라인에 조화 돼 간결한 측면 라인을 완성했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3.0L V6 직분사 트윈터보 에코부스트 엔진이 탑재됐다. 최고출력은 400마력이며, 최대토크는 55.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사륜구동 시스템이 적용됐다.

한편 부산모터쇼에서 포드코리아는 올-뉴 링컨 컨티넨탈 외에 포드/링컨관에서 몬데오, 쿠가, 포커스 등 포드 유럽의 디젤 라인업 및 대형 SUV 익스플로러, 아메리칸 머슬카의 아이콘 머스탱 등 총 10종을 전시한다.

 <사진=박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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