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수입사인 FMK는 SBS월화드라마 '닥터스'에 콰트로포르테, 기블리를 비롯한 다양한 마세라티의 모델들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닥터스는 지난 20일 첫 방영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작품으로 손꼽히고 있다. '따뜻한 말 한마디'와 '상류사회'를 집필한 하명희 작가의 후속작으로 김래원·박신혜·이성경·윤균상 등 스타 배우가 대거 출연한다.
마세라티의 플래그쉽 세단 콰트로포르테는 극중 고등학교 교사 및 신경외과 전문의사로 등장하는 김래원의 차로, 마세라티 인기 모델인 기블리는 신경외과 펠로우 역을 맡은 박신혜의 차로 등장한다. 이 외에도 고성능 스포츠카 모델인 그란카브리오 및 그란투리스모도 극중 조연 캐릭터들의 개성에 맞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FMK 관계자는 "세련되고 럭셔리한 이미지를 갖춘 마세라티 차량들이 의사로 등장하는 남녀 주인공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닥터스 협찬을 통해 마세라티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이고, 보다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