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집중 유인나 tvN서 ‘치킨집 여사장’ 선보인다...태후 감독과 콜라보

배우 유인나가 철없이 사는 여자가 세상 살기 가장 편하다는 사실을 일찍부터 깨달은, 혈혈단신 치킨집 사장 ‘써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 앞에 나타난다.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 측은 10일 유인나의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 드라마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그런 그들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낭만설화다.

제작사 측은 “유인나는 ‘도깨비’ 써니 역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게 될 것”이라며 “때로는 요염하게, 때로는 화통하게, 때로는 순수하게 독특한 캐릭터 써니 역으로 열연을 펼칠 유인나의 과감한 도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유인나는 '도깨비' 써니 역을 통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반전 매력을 발산하게 될 것"이라며 "때로는 요염하게, 때로는 화통하게, 때로는 순수하게 독특한 캐릭터 써니 역으로 열연을 펼칠 유인나의 과감한 도전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는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춘 이응복 감독과 김은숙 작가가 다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유인나 외에도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육성재 등이 출연한다.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의 첫 방송은 오는 12월 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