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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무더위... 11번가, "올해 생수 매출 역대 최고수준 예상"

5월의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올해 생수 매출의 높은 성장을 낙관하는 예상이 나온다.

31일 온라인쇼핑몰 11번가에 따르면 이 사이트에서 올 들어 이달 30일까지 5개월간 생수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7% 늘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생수 매출이 역대 최고 수준에 이를 것으로 11번가는 예측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전체 생수 시장 규모는 약 7천400억 원(닐슨코리아 추산)으로, 2015년보다 15.5% 커졌다.

같은 기간 11번가 내 생수 브랜드별 매출 순위는 공동1위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 ㈜스파클 '스파클생수', 동원F&B '미네마인', 농심 '백산수', 5위 하이트진로음료 '석수', 6위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8.0'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