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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경기 긍정평가에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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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강달러 기조에 상승 출발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보다 3.4원 오른 1,079.6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의 영향으로 0.8원 오른 1,077.0원에 출발해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1월 FOMC 의사록에서 한층 더 강해진 연준의 경기와 물가 전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환율은 미 국채금리 급등에 따른 달러 강세를 반영해 1,080원에 진입해 안착을 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100엔당 1,002.79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98.75원)보다 4.04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