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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개인 매도세에 약보합 출발

코스피

코스피가 30일 기관과 개인 매도세에 하락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7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52포인트(0.07%) 내린 2,293.47을 가리키고 있다. 전장보다 4.81포인트(0.21%) 내린 2,290.18로 출발한 지수는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에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기관은 48억 원을 순매도 중이고 개인도 39억 원어치를 팔고있다. 외국인은 74억 원 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75%), SK하이닉스(-0.12%), 셀트리온(-0.58%), 포스코(-0.46%), LG화학(-0.13%), NAVER(-1.33%) 등 대체로 내림세다. 시총 10위 내에서 오른 종목은 현대차(0.39%)뿐이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4포인트(0.11%) 오른 774.82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98포인트(0.13%) 내린 773.00으로 출발했으나 개장 직후 상승 반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9억 원과 5억 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은 37억 원을 순매수 중이다.

시총 상위주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0.47%), CJ ENM(-0.96%), 신라젠(-0.20%), 바이로메드(-0.70%), 스튜디오드래곤(-1.82%), 카카오M(-0.95%) 등이 내리고 메디톡스(0.62%), 나노스(1.33%), 포스코켐텍(2.83%), 펄어비스(0.18%) 등은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