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0일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2.43포인트(0.11%) 오른 2,256.26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2.20포인트(0.10%) 오른 2,256.03으로 출발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 국채금리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0.21%)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14%)는 내리고 나스닥지수(0.03%)는 올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369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1억원, 17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11%)와 SK하이닉스(-1.54%), 삼성바이오로직스(-0.20%) 등은 내리고 셀트리온(0.86%) 등은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9포인트(0.45%) 오른 770.64를 가리키고 있다. 지수는 1.16포인트(0.15%) 오른 768.31로 출발해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억원, 9억원을 순매수하고 개인이 2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시총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93%), 신라젠(3.04%), CJ ENM(0.42%)등 대부분 강세다.